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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청해왕대게
마가단 대게 · 한국 유통의 90%가 러시아산이라는 진짜 이야기, KMI 2025 통계 — 기장 청해왕대게 사장 일지 대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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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단 대게 · 한국 유통의 90%가 러시아산이라는 진짜 이야기, KMI 2025 통계

7분 읽기

핵심 결론

한국에서 '대게'로 팔리는 활대게 10마리 중 9마리는 러시아 마가단·사할린·캄차카 산(KMI 2025). 5~7월이 1년 최저가. 국내산은 사실상 멸종 수준. 매장의 정직한 안내가 신뢰의 기반입니다.

한국에서 '대게'로 팔리는 것의 90%가 러시아 마가단·사할린·캄차카 산이라는 KMI 2025 통계가 있습니다. 국내산은 거의 멸종 수준이고, 5~7월 마가단 시즌이 1년 최저가입니다. 매장이 정직하게 안내하는 수입 활대게 이야기.

용어 정리

마가단
러시아 극동의 항구 도시. 마가단·사할린·캄차카 해역에서 잡힌 대게가 한국 활대게 수입의 주력 산지.
수입 의존도 100%
산업부 통계 기준 러시아 의존도가 100%로 분류된 수입품목. 활대게가 이 분류에 해당하는 62개 품목 중 하나.
TAC(총허용어획량)
각국이 자국 해역에서 정한 연간 어획량 상한. 러시아는 2025년 초 대게 수출량 +23% 증가 발표(KMI).

한국에서 '대게'로 팔리는 활대게의 90%가 러시아 산이라는 사실을 처음 들으시는 분이 많습니다. 매장에서 손님께 안내드리면 '국내산만 쓰는 줄 알았다'고 놀라시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한국경제·KMI 2025년 보도 기준으로 한국 활대게 유통의 90%가 러시아 마가단·사할린·캄차카 산지에서 출발한 개체이고, 국내산은 거의 멸종에 가깝게 어획량이 줄어 있습니다. 산업부 통계로는 러시아 의존도 100%로 분류된 62개 수입품목 중 하나입니다. 매장이 25년 동안 다뤄온 활대게의 출신을 정직하게 안내드리는 글입니다.

KMI(한국해양수산개발원) 2025년 통계 정리부터 시작합니다. 러시아는 2025년 초 전년 대비 +23% 증가한 17,000톤의 대게를 한국으로 수출했고, 수출 가치는 +26% 상승한 4억 4천만 달러였습니다. 한국 내 도매 단가는 같은 기간 +16.3% 상승(러시아산 1kg 평균 3만8천원대). 국내 활대게 유통 물량의 약 90%가 이 러시아 수입분에 의존합니다. 중국 수요 증가로 러시아산 도매가가 상승하는 추세이고, 한국 시장도 그 영향을 직접 받습니다.

마가단 대게 · 한국 유통의 90%가 러시아산이라는 진짜 이야기, KMI 2025 통계 — 현장 사진 1, 기장 청해왕대게 25년차 활어상 정영진 대표 촬영

산지 세부로는 러시아 극동의 마가단·사할린·타타르 해협 그리고 캄차카 반도 인근이 한국 수입의 주력입니다. 그중 마가단이 가장 비중이 크고, 매장에서 받는 활대게의 다수가 마가단 산지입니다. 마가단 해역은 위도가 높아 10월 중순부터 5월까지 바다가 결빙되어 어획이 제한됩니다. 즉, 마가단 활대게는 5월부터 10월 중순까지가 실제 조업 가능 시기입니다. 한국 입장에서는 국내산 금어기(6~11월)와 정확히 어긋나서 활대게 공급이 1년 내내 가능한 구조이기도 합니다.

마가단 대게가 가장 저렴해지는 시기는 5월부터 7월입니다. 러시아 마가단 해역의 결빙이 풀려 조업이 본격화되는 시기라 공급량이 늘고 산지가가 내려갑니다. 매장에서 5~7월에 활대게 시세가 안정적인 이유가 이 마가단 시즌 때문입니다. 가을·겨울로 갈수록 한국·중국·일본 수요가 늘면서 도매가가 상승하고, 명절 시즌(설·추석)에는 평소 대비 +20~35%까지 오르기도 합니다. 매년 비슷한 패턴이 25년 동안 유지되어 왔습니다.

마가단 대게 · 한국 유통의 90%가 러시아산이라는 진짜 이야기, KMI 2025 통계 — 현장 사진 2, 기장 청해왕대게 25년차 활어상 정영진 대표 촬영

러시아 의존도가 100%로 분류된 수입품목이라는 통계는 한국무역협회와 산업부 자료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같은 분류에 나프타(23% 비중)·일부 광물 등 60여 개 품목이 함께 들어가는데, 활대게는 그 중에서도 의존도가 가장 높은 식품 카테고리입니다. 이 의존도 자체가 정책적 리스크로 분류되어 있고, 한국 정부와 무역업계는 노르웨이·캐나다·미국 등 다른 산지로의 분산을 시도하는 중입니다. 최근 노르웨이산 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1,085% 급증한 분기가 있었다는 어민신문 보도가 그 분산 시도의 신호입니다.

정직 안내가 매장 신뢰의 기반입니다. 한국에서 '국내산 활대게'를 홍보하는 일부 매장들이 사실은 러시아산을 다루면서 그 사실을 안내하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매장은 25년 동안 '오늘 매장 수조에 들어와 있는 활대게는 어디 산지인지'를 손님이 물으시면 그 자리에서 정직하게 안내드립니다. 마가단·사할린·캄차카·영덕·울진 등 산지가 달라도 종(Chionoecetes opilio)은 같은 활대게이고, 살참 시기와 운반 동선에 따라 컨디션이 다를 뿐입니다. 산지를 숨기지 않고 컨디션 기준으로 추천드리는 게 매장의 일관된 정책입니다.

마가단 대게 · 한국 유통의 90%가 러시아산이라는 진짜 이야기, KMI 2025 통계 — 현장 사진 3, 기장 청해왕대게 25년차 활어상 정영진 대표 촬영

영덕산과 마가단산은 같은 종 다른 산지입니다. 동해안 영덕·울진의 활대게와 러시아 마가단의 활대게는 학명이 동일한 Chionoecetes opilio입니다. 같은 종이지만 살참 시기와 운반 거리에 따라 컨디션이 다릅니다. 영덕산은 12월~5월 시즌에 그날 잡혀 6~12시간 안에 매장에 도착해 활력이 90% 이상으로 들어오고, 마가단산은 5~7월 시즌에 항공·해상 운송으로 24~36시간 안에 도착해 활력이 75~85% 정도가 표준입니다. 두 산지가 시기에 따라 매장 메뉴를 교대로 채워주는 구조입니다.

노르웨이 분산 시도가 최근 몇 분기 동안 가속됐습니다. 노르웨이는 1960년대 러시아가 바렌츠해에 레드킹크랩을 인공 이식한 이후 그 해역에서 킹크랩·대게 어획이 가능해진 산지입니다. MSC(해양관리협의회) 인증 어장 기록 기준으로 노르웨이 바렌츠해 대게 어획은 8월부터 12월이 본격 시즌입니다. 한국 무역업계가 러시아 의존도를 분산하려는 노력의 결과로 노르웨이산 수입량이 분기별로 큰 폭 증가하고 있고, 매장 수조에 노르웨이산이 들어오는 날도 가끔 있습니다.

마가단 대게 · 한국 유통의 90%가 러시아산이라는 진짜 이야기, KMI 2025 통계 — 현장 사진 4, 기장 청해왕대게 25년차 활어상 정영진 대표 촬영

수입 활대게는 정식 통관·검역을 거쳐야 매장에 들어옵니다. 러시아·노르웨이 산지에서 어선이 잡은 활대게는 항구에서 산지 위판을 거친 후 항공 또는 냉장 해상 운송으로 한국 부산항·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통관과 검역(식약처 위생검사·수산물 안전성 검사)을 통과해야 한국 시장에 풀릴 수 있고, 매장은 그 통관 완료분만 매입합니다. 매장에 있는 활대게는 모두 정식 통관·검역을 거친 개체이고, 일반 손님이 안전성을 의심하실 이유가 없습니다.

정리하면 한국 활대게 유통의 90%가 러시아 마가단·사할린·캄차카 산이고, 산업부 분류 기준 러시아 의존도 100%인 수입품목입니다. 5~7월 마가단 시즌이 1년 최저가 구간이고, 가을·겨울로 갈수록 도매가가 상승합니다. 매장은 산지를 정직하게 안내드리는 게 일관된 정책이고, 영덕산·마가단산 모두 같은 종(Chionoecetes opilio)이라 컨디션 기준으로 추천드립니다. 비수기(6~9월) 매장에서 받으시는 활대게는 대부분 마가단 시즌 수입분이고, 그 사실을 사이트와 카톡 안내에 그대로 적습니다. 매장에 직접 오시면 1층 수조 앞에서 그날 들어온 활대게의 산지를 사장이 직접 안내드립니다.

마가단 대게 · 한국 유통의 90%가 러시아산이라는 진짜 이야기, KMI 2025 통계 — 갤러리 1, 기장 청해왕대게 현장 사진
마가단 대게 · 한국 유통의 90%가 러시아산이라는 진짜 이야기, KMI 2025 통계 — 갤러리 2, 기장 청해왕대게 현장 사진
마가단 대게 · 한국 유통의 90%가 러시아산이라는 진짜 이야기, KMI 2025 통계 — 갤러리 3, 기장 청해왕대게 현장 사진
마가단 대게 · 한국 유통의 90%가 러시아산이라는 진짜 이야기, KMI 2025 통계 — 갤러리 4, 기장 청해왕대게 현장 사진
한국 활대게 수입 통계 (KMI·산업부 2025)
항목수치출처
러시아산 비중약 90%KMI / 한국경제 2025
러시아 의존도 분류100%산업부 / 한국무역협회
2025년 러시아 대게 수출17,000톤(+23%)KMI 해외수산정보
수출 가치(2025)4억 4천만 달러(+26%)KMI
국내 도매단가 상승+16.3% YoY한국경제 2025
노르웨이산 증가율+1,085% (전년 동기 대비)어민신문

자주 묻는 질문

Q01

매장 활대게는 어디 산이에요?

그날 매장 수조에 들어온 활대게의 산지를 카톡으로 물어보시면 그 자리에서 안내드립니다. 12~5월 시즌엔 영덕·울진 국내산이 주력이고, 6~11월 비수기엔 러시아 마가단 산지가 대부분입니다. 산지를 숨기지 않고 컨디션 기준으로 추천드립니다.

Q02

수입 활대게는 안전한가요?

매장에 들어오는 수입 활대게는 모두 식약처 위생검사와 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거친 정식 통관 개체입니다. 일반 손님이 안전성을 의심하실 이유가 없습니다.

Q03

마가단산과 영덕산은 맛이 다른가요?

같은 종(Chionoecetes opilio)이라 본질적인 맛은 같습니다. 다만 살참 시기와 운반 거리에 따라 활력 컨디션이 다릅니다. 영덕산은 도착 시 활력 90%+, 마가단산은 24~36시간 운반 후 75~85% 정도가 표준입니다.

Q04

왜 국내산만 다루지 않나요?

국내산 활대게 어획량 자체가 거의 멸종 수준으로 줄어 있어서 매장 단위로 1년 내내 국내산만으로는 운영이 불가능합니다. 12~5월 시즌에 국내산을 우선 매입하고, 비수기엔 수입산으로 메뉴를 유지하는 게 매장의 현실적 선택입니다.

Q05

5~7월이 정말 최저가인가요?

네. 러시아 마가단 해역의 결빙이 풀려 조업이 본격화되는 시기라 공급량이 늘고 산지가가 내려갑니다. 같은 등급 활대게가 5~7월에 가장 저렴하고, 가을·겨울로 갈수록 +20~35%까지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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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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